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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 전단계에 대해 알아봅시다.

트렌드의모든것 2025. 4. 1. 22:13

당뇨 전단계(Pre-diabetes)란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했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에는 도달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. 이 단계에서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당뇨병 진행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.


당뇨 전단계 진단 기준
(대한당뇨병학회 & 미국당뇨병학회 기준)

일반적으로 다음 기준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당뇨 전단계로 진단됩니다.

1. 공복 혈당 (FPG, Fasting Plasma Glucose)

100~125mg/dL (정상: 99mg/dL 이하, 당뇨: 126mg/dL 이상)


2. 경구포도당부하검사 (OGTT, Oral Glucose Tolerance Test, 75g 포도당 섭취 후 2시간 후 혈당)

140~199mg/dL (정상: 139mg/dL 이하, 당뇨: 200mg/dL 이상)


3. 당화혈색소 (HbA1c)

5.7~6.4% (정상: 5.6% 이하, 당뇨: 6.5% 이상)


결국, 당뇨 전단계를 방치하면 5년 내 15~30%가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.
즉, 당뇨 전단계에서는 적극적인 생활 습관 개선(식이 조절, 운동, 체중 감량 등)을 통해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