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강
연속혈당측정기(CGM)의 보험 적용 여부에 대해 알아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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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4. 6. 22:24
연속혈당측정기(CGM)의 보험 적용 여부는 환자의 상태와 사용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.
1. 1형 당뇨병 환자
연속혈당검사비 지원: 2022년 8월 1일부터 1형 당뇨병 환자는 연속혈당검사비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. 이전에는 검사 1회당 평균 87,200원을 부담했으나, 현재는 10,800원에서 최대 18,800원으로 낮아졌습니다.
연속혈당측정기 소모품 지원: 연속혈당측정용 전극(센서)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요양비로 지원됩니다. 환자는 기준액 또는 실구입가 중 낮은 금액의 30%만 부담하면 됩니다.
2. 임신 중 당뇨병 환자
연속혈당측정용 전극 급여 확대: 2024년 11월 1일부터 인슐린을 투여하는 임신부는 당뇨병의 유형에 관계없이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지원 기간은 출산예정일로부터 15일까지이며, 기준금액은 일당 1만 원, 공단부담률은 70%입니다.
3. 2형 당뇨병 환자
현재 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연속혈당측정기 보험 적용은 검토 중이며, 구체적인 시행 시기나 세부 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.
주의사항:
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과 건강보험공단에 당뇨병 환자 등록이 필요합니다.
지원 대상과 범위는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, 필요한 사람의 경우는 업데이트 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즉,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주치의와 상담하시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